베이직 기어V330 캣라이트 사용기 LED 헤드랜턴 충전식

요즘 예쁜 디자인으로 관심 있는 차종들이 생겨서 자주 차박이나 오토캠핑에 관한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어요. 아직 야외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아웃도어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아이템이 LED 헤드 랜턴입니다. 밴드로 머리에 착용하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주위를 밝게 하고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모자에 부착하는 캡 라이트 형태가 유리합니다.

저는 컴퓨터 조립이나 손질, 청소를 할 때 LED 헤드 랜턴이 필요했습니다.

보통 책상 밑이나 옆쪽에 데스크탑을 설치해 놓고 있어요. SSD나 GPU를 바꾸거나 기타 조작을 할 경우에는 본체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모니터를 비롯해 많은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서, 정리하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어렵고 어두운 곳을 밝게 보려면 한 손에는 플래시를, 다른 한 손에는 드라이버를 들고 작업했어요.

베이직 기어의 V330은 고성능 LED와 배터리를 내장한 충전식 헤드 랜턴입니다. 5가지 조명모드에 IP42 방수방진까지 지원하여 야외활동 시에도 적합합니다.

패키지를 열면 내부에 작은 봉투가 하나 들어 있어요 모든 구성품은 파우치에 들어 있어 차내 숙박이나 캠핑 시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구성품은 파우치와 밴드가 끼워져 있는 베이직 기어 V330 본체, 마이크로 5핀 케이블, 모자 어댑터, 설명서 입니다. 밴드 대신 어댑터로 대체하면 캡 라이트가 됩니다.

밴드를 포함해도 무게가 76.3g밖에 안 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밴드로 머리에 착용하셔도 안정적으로 고정 가능합니다. 본체의 소재는 알루미늄이나 PC 등을 사용해 내구성과 발열 해소에도 유리합니다.

밝기와 수명을 결정하는 LED는 미국 CREE사의 XLamp XP-G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대 밝기는 330루멘입니다. 정품 칩셋을 채택하여 일부 저가형 모델보다 밝고 내구성 또한 뛰어납니다.

측면에는 COB 조명을 비추고 있어서 면 전체가 하나의 광원처럼 보입니다 직진성은 약하지만 빛을 넓게 하기 위해 부드럽게 보입니다. 또, 양사이드에서 빨강과 RED 스트로보까지 변화하기 때문에, 전5 모드로 활용해 주십시오.

상단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파워온과 각 모드가 변경됩니다. 장시간 켜둔 채로 다시 누르면 파워 오프 됩니다.

또한 파워 온으로 왼쪽 버튼을 누르면 중앙에 파란색 라이트가 점등해, 모션 센서가 유효하게 됩니다.

 

 

 

 

 

 

 

 

 

 

 

각 단계별 모드와 스트로보 기능까지를 각각 녹화했습니다. BASIC 기어 V330에는 모션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빠르게 온오프가 가능했습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동작을 인식하고 파워온오프가 되어 양손으로 작업을 하거나 더러운 것이 묻어있을 때 편리했습니다.

5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켠 상태에서 한 번 움직이면 켜지고 다시 움직이면 꺼집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최대 밝기로 해놓으면 꽤 멀리까지 밝게 보입니다 COB 를 켜면 멀리 보이지 않고 앞이 조금 어둡고 넓게 비추어 줍니다. 부피도 작고 가벼운 무게로 캡라이트로 쓰기에 부담이 없는데 이 정도로 밝아 보이니 차량 숙박과 야영 등 웬만한 상황으로는 충분합니다.

밝기는 3-1-2단계 순서입니다. 제2단계는 빛이 퍼지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라기보다 앞에 있는 것을 구분하는 정도의 용도에 적합합니다.

모두 5단계로 최대 45도까지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마에 밀착된 상태에서 고개를 크게 돌리지 않고도 원하는 곳을 지속적으로 비춰줍니다.

캡라이트로 장착해도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평지를 걷거나 경사진 곳을 이동할 때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의 사물의 식별이 필요할 때는 LED 고정, 긴급한 상황에서는 스트로보 모드를 이용할 뿐입니다. 크기는 작아도 활용성은 충분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봇대는 책상에 두고 바탕화면에 부품을 끼우거나 청소를 할 때 이용하고 있습니다 양손이 자유롭고 작은 나사나 메인보드에 표기된 텍스트를 보기도 충분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보면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차에 필터를 시켜놓고도 일을 마치면 밤이 돼서 갈 수가 없었어요 헤드랜턴을 머리에 쓰고 필터를 교체했어요. 제가 원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밝힐 수 있었고 쉽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차량 점검 등을 위해 비상 용품으로 준비해 두어도 되는 것입니까.

3.7V 120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USB만 연결하면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 할 수 있다는 점이 충전식 헤드 랜턴의 장점입니다.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기 때문에 경제적입니다.

단, 일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보다 충전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완충에는 3시간이 걸리고, 녹등이 켜지면 완충이 완료가 된 것입니다.

완충시 메인 3~4시간, COB를 함께 시작하면 약 2.5시간 정도 걸립니다. 스트로보는 약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식 LED 헤드랜턴에 모자 어댑터로 교체하면 캡라이트로 바뀝니다. 약 75g으로 가벼워 모자에 부착한 상태에서도 부담이 없습니다. 베이직 기어 V330은 이 두 기능이 하나로 결합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차내 숙박이나 캠핑,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지만 나처럼 컴퓨터 조립 등을 많이 하거나 자동차용으로 손전등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